동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가 매장되어있을거라는 물리탐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은 2004년 동해 울산 앞바다에서 가스전 생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2021년 가스전이 고갈되면서 지위를 잃어버렸고, 21년 12월 31일 부로 가스생산이 종료되 현재까지 생산시설의 철거가 진행중입니다만 2024년 6월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수 있는 높은 확률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발표로 석유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등했는데요.
석유관련주와 석유매장량, 공사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석유.가스 관련주
석유와 가스 관련주들이 국정브리핑 이후 급등하였습니다.
석유 가스 관련주 들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주가를 떠나서 우리나라가 진짜 산유국이 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석유 매장량
최대 140배럴
포항 영일만 앞바다 일원 최조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있을것으로 추정.
매장 자원은 가스가 75%, 석유가 25%로 추정되며, 가스는 3억2000만~12억 9000만톤, 석유는 7억 8000만~ 42억 2000만 배럴로 평가되었습니다.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수 있는 양 이라 설명했습니다.
석유 공사 시기와 생산시점
정부가 연말부터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탐사 시추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오는대로 구체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해외 메이저 자원개발 기업에 투자도 함께 유치한다고 합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시추 성공률 20%로, 예전 동해가스전은 11번 시추했었고, 이번엔 5번 시추하면 하나 나온다라는 의미라며, 몇 번 시추할건지 확정되지않았지만 26년까지 지속적으로 시추할 계획, 최소 5번 이상 뚫겠지만... 결과에 따라 유동성이 있다고 추가했습니다. 생산기간은 약 30년으로 예상됩니다. 첫 생산시점은 2035년으로 예상했습니다.